눈멍든 이윤미부터 철없는 김용건까지 바람잘날 없는 '불굴'

뉴스엔 2015. 1. 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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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정원 기자]

MBC 새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연출 오현창 장준호)의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불굴 시리즈' 제2탄인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세 번이나 장가를 간 괴팍한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홈 코믹 휴먼 멜로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미가 한쪽 눈이 시퍼렇게 멍이 든 채 마루에 들어서 있다. 남편에게 맞았다며 우는 달자(이윤미)를 본 동팔(김용건)은 화가 나 "내 이눔의 자식을 그냥!"이라며 주먹을 쥔다. 하지만 이어 들어온 상철(김세민)의 모습은 더 가관이다. 팔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 다녀오느라 늦어서 죄송하다고 하는 상철을 본 가족들은 할 말을 잃고 만다.

시끌벅적한 차여사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른 사진에는 김용건이 가족들을 모아놓고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족들이 다 모여 있는 자리에서 아내의 영정 사진을 보고 난 동팔은 자식들의 눈치를 슬쩍 보며 "내가.. 장가를 가려고 한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제사신 촬영을 마친 신민수는 "온 가족이 모이는 제사신이라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많은 사람이 함께 연기할 때는 선배들의 애드리브를 보면서 연기적으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다. 촬영장 분위기도 진짜 가족처럼 좋아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김보연 선생님은 연기가 잘 살 수 있게, 감정을 끌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다. 특히 선생님께 등짝 맞는 신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세게 치셨던 기억이..(웃음)"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 MBC 제공)

홍정원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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