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과거 지방흡입으로 20kg 감량..속사정 알고보니 '짠해'

인터넷팀 2015. 1. 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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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 과거 지방흡입으로 20kg 감량...속사정 알고보니 '짠해'

김미려는 과거 70kg에 육박하는 몸무게로 40대 '사모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미려는 케이블 TV M.net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미려는 괴로워'를 통해 가수에 도전하기 위한 다이어트의 전 과정을 공개하고, 지방 흡입 후 50kg대로 줄어든 몸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김미려에게 지방흡입 수술 여부를 직접 결정하도록 했고 김미려는 가수 데뷔 일정과 빨리 팬들에게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그러나 2차례에 걸친 수술로 마음이 약해졌고,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눈물을 흘리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던 김미려는 정신과 치료까지 받기도 했다.

김미려 소속사 측은 신경정신과 치료에 대해 "당시 우울증에 시달리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수술이나 다이어트, 음반 준비가 힘들어 우울증이 올 수도 있다며 방지 차원에서 미리 신경정신과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인형 외모의 딸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김미려는 지난 5일 SNS에 "정모아. 아빠 판박이. 모아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2014년 8월 딸 정모아 양을 출산했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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