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민-김경란씨 "축의금 남수단에"

2015. 1.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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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둔 김상민(42) 새누리당 의원과 방송인 김경란(38)씨가 축의금을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비에 쓰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자신의 에스엔에스(SNS)에 글을 올려 "경란씨의 오랜 꿈 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일이다. 저도 그 꿈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다"며 "결혼식에 참석해 주시는 하객들의 이름으로, 남수단 아이들을 돕겠다"고 밝히고, '스쿨 키트'(학교 수업에 필요한 필기구·책가방 등)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주고 남수단에 학교를 건립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란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서 2012년부터 매년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조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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