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박정자, 나이 차 뛰어넘은 막강 케미 '해롤드 앤 모드' [TD포토]

황서연 기자 2015. 1. 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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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박정자 해롤드 앤 모드 화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정자와 강하늘이 색다른 조화를 뽐냈다.

최근 박정자와 강하늘이 연극 '해롤드 앤 모드'의 개막을 앞두고 한 공연 전문 매거진의 1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정자와 강하늘은 나이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막강한 케미를 뽐낸다. 특히 박정자는 연기 경력 53년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하늘 역시 '미생' 장백기의 모습을 벗고 귀여운 미소를 짓는 등 본연의 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극중 61살 차이의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모습을 자아내 연극 '해롤드 앤 모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박정자는 '제4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연극예술인상을 수상했고, 강하늘은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아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박정자 강하늘 주연의 연극 '해롤드 앤 모드'는 오는 9일부터 2월 2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씬플레이빌]

해롤드 앤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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