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대만에 두번째 글로벌 팝업스토어 열어
2014. 12. 29. 10:0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제일모직(028260)과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영스트리트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이 두 번째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대만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노나곤은 지난 9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점에 낸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10꼬르소꼬모, 비이커 등 국내 유력 편집매장과 함께 팝업스토어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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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 관계자는 “내년 일본,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면세점 입점도 추진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2017년 10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노나곤’은 일본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서포즈사(Suppose社)의 대표 건축가 타니지리와 인테리어 컨셉을 정비해 총 3가지 형태의 매장 스타일을 개발했다.
새롭게 개발된 매장 스타일은 다음달 3일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염지현 (labr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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