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후배 몇 년째 인사 안해..회사서 인사 하지 말라고 교육" (속사정쌀롱)

양소영 기자 입력 2014. 12. 29. 09:13 수정 2014. 12. 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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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정쌀롱 문희준 후배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속사정쌀롱'에 출연한 문희준이 인사를 하지 않는 후배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속사정쌀롱'에서는 굴러온 돌과 박힌 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문희준은 "인사를 하지 말라고 교육하는 회사도 있다. 한 친구가 몇 년째 인사를 안 해서 지켜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문희준은 MC들이 누구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렇게 물어볼 줄 몰랐다. 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문희준은 "이해가 안 된다. 어쨌든 선배고 굉장히 많이 차이난다. 10년 이상 차이난다. 저는 권위적인 선배도 아니다. 후배들이 업힐 정도다"라고 말했다.

또한 문희준은 "궁금해서 주위에 물어봤다. 그런데 다들 그렇다고 하더라. 확인을 한 것은 아니지만 보편적으로 그 기획사 친구들이 인사를 안 한다"라며 "처음에는 눈을 안 마주쳐서 그런 줄 알았는데 눈을 마주쳐도 안 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양소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문희준 후배| 속사정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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