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레' 신지호-헨리, '빌리진' 환상적인 무대
유수경 2014. 12. 27. 00:24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언제나 칸타레' 단원 헨리와 신지호가 환상적인 무대로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단원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준비한 자선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주니어-M 헨리와 팝피아니스트 신지호는 듀엣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 3회 방송에서 공개된 연습장면 만으로도 이들은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클래식과 팝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신기에 가까운 호흡을 과시했다.
이들은 클래식 곡에 이어 마이클 잭슨의 '빌리진'을 선곡했다. 신지호는 금난새를 향해 "선생님께 혼날까봐 걱정했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무대에 오른 헨리는 "10년 만에 공연한다. 조심스럽게 곡을 골랐다"고 고백했다.
신지호는 훈훈한 외모는 물론 섬세한 피아노 실력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헨리 역시 현란한 연주에 문워크 퍼포먼스를 곁들이는 등 화려한 무대매너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시아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언제나 칸타레' 오상진 "잊은 꿈 되찾아준 자리"
- '언제나 칸타레' 팝피아니스트 신지호, 겨울밤을 감동으로 수놓다!
- 상위 1% IQ 붕어빵 정지웅의 공부 방법은?
-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 여동생, 스펙 봤더니.."명문대 경영학과 출신"
- '진짜 사나이'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청순한 미모 '눈길'
-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 아시아경제
- 민희진 "풋옵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 아시아경제
- 저걸 왜 사나 했는데…기안84, 5년만에 '62억 건물주' 됐다 - 아시아경제
- 김흥국 "연락도 없다고 했더니 야단 맞았나…나경원·권영세 등 갑자기 연락" - 아시아경제
- '무자본 갭투자' 빌라·오피스텔 400채 매수…보증금 110억원 챙긴 전세사기 일당 검거 - 아시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