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민성욱, 반전 비하인드 컷 공개
이슈팀 2014. 12. 24. 12:38
'피노키오' 민성욱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장현규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민성욱이 작품 속 깐깐한 기자와는 사뭇 다른 친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공개된 사진 속 민성욱은 극 중 장현규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머리띠를 한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촬영 중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는 것이 즐거운 듯 민성욱의 얼굴에는 잇몸 미소가 만개했다.또한, 민성욱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즉석에서 후배 기자 이종석(기하명 역)과 이유비(윤유래 역)를 약 올리던 명장면을 재현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손가락으로 카메라와 자신을 번갈아 가리키며 "지켜보고 있다"는 뜻을 드러낸 민성욱의 모습에서 특유의 유쾌한 성격이 묻어난다.민성욱은 촬영 전 동료 배우와 합을 맞춰보며 먼저 나서 챙겨주는 등 YGN 방송국 기피대상 1호 장현규가 맞나 싶을 정도의 상반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한편 '피노키오'는 호도된 진실 앞에 가족과 이름을 잃은 소년과 거짓을 말하지 못하는 증후군을 가진 소녀가 사회부 기자가 되어 말의 무게와 가치를 깨달아 가는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연예뉴스팀 ent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통한 소식통에 들었다”던 박지원…이재명 파기환송에 “예상외 판결”
- "(뉴진스)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 레전드 프로듀서의 일침
- ‘야구선수 출신’ 아빠 야구방망이에 온몸 멍든 채 숨진 11살
- “이것들 봐라? 한 달만 기다려라” 민주당 ‘보복’ 예고?…하루도 안 넘기고 심우정 총장 탄핵
- '도난 피해' 박나래, 결국 눈물 쏟았다…김지연 "한결같이 잘해준 유일한 분"
- 백종원 “이제 다 바꾸겠습니다”…50억 쏟아부은 이유
-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검출된 건강식품 대명사
- “왜 죽었지” 오열하던 남편…신혼 아내 살해한 범인이었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