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스캔들' 강성민, 김혜선 멈추게 할 방법 최정윤에 제안

박귀임 2014. 12. 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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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청담동 스캔들' 강성민이 최정윤에게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아침연속극 '청담동 스캔들'(김지은 극본, 정효 연출) 112회에서는 복수호(강성민)가 은현수(최정윤)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수호는 "엄마가 여론 잠재울 방법 찾고 있다. 너 나한테 엄마 멈춰달라고 한 적 있다. 나한테 여론을 잠재울 좋은 방법이 있다. 엄마가 망가지지 않게 멈추게 할 수도 있다. 너에 대한 죄책감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은현수가 "그게 뭐냐"고 묻자 복수호는 "말하면 나 믿고 도와줄 거냐"고 되물었다. 이에 은현수는 "알았다. 도와주겠다"고 답했다. 복수호의 제안을 들은 은현수는 생각에 잠겼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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