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시장-오늘의연애-강남1970, 중견 감독의 귀환

뉴스엔 입력 2014. 12. 22. 18:45 수정 2014. 12.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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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연애' 박진표, '국제시장' 윤제균, '강남 1970' 유하 감독이 돌아왔다.

이승기 문채원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오늘의 연애'(제작 팝콘필름) 박진표 감독, '국제시장'(제작 JK필름) 윤제균 감독, '강남 1970'(제작 모베라픽처스) 유하 감독까지 실력파 중견 감독들이 스크린 귀환을 알리고 있어 영화 팬들의 마을을 설레게 하고 있다.

먼저 12월 17일 개봉해 무서운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1번가의 기적' '해운대' 등 1,000만 관객을 웃고 울리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던 윤제균 감독은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국제시장'에서 자신의 장기를 다시 한번 발 휘, 가장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가슴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유하 감독은 1월 21일 개봉예정인 '강남 1970'으로 돌아온다. 유하 감독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강남 1970'을 통해 '거리 3부작' 완결편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현실적으로 표현된 한국형 느와르를 통해 사랑을 받았던 유하 감독은 이번 '강남1970'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늘의 연애' 박진표 감독. '너는 내 운명' '내 사랑 내 곁에'를 통해 사랑에 대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박진표 감독은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오늘날의 남녀를 진솔하게 그려낸 영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진짜 연애, 진짜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여자들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지만 결정적인 순간 늘 차이고 마는 답답남 준수(이승기)와 사귈 듯 말 듯 애매하게 여지만 주고 결정적인 순간 발을 빼는 여지녀 현우(문채원)는 사랑을 어려워하고 회피하려는 요즘의 남녀를 대변하며 관객들의 공감을 더한다.

박진표 감독은 특유의 섬세하고 탄탄한 연출력으로 현실적인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공감 가는 스토리와 유쾌한 웃음으로 로맨스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1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

클래스가 다른 박진표 감독의 6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늘의 연애'는 썸 타느라 사랑이 어려워진 오늘날의 남녀들의 연애를 진솔하게 그려내며 2015년 1월 15일 개봉한다. 유하 감독의 '강남 1970'은 오는 2015년 1월21일 개봉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사진=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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