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듬뿍 올린 시카고피자,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한효선 2014. 12. 2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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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메뉴 판매로 주방조리 간편화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제격

블루스와 재즈의 고장 미국 '시카고(Chicago)'는 박물관, 건축물, 예술 작품 등의 즐길거리와 함께 푸짐한 먹거리를 자랑한다. 대표적인 것은 피자와 파스타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를 넘어, '피자의 메카'라고 불릴만큼 고유명사가 된 '시카고 딥 디시 피자'이다.

시카고 피자는 도톰한 크러스트 도우에 소시지, 버섯, 베이컨 등의 푸짐한 토핑에 새콤한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듬뿍 얹어 만들어지는 5cm 두께의 피자이다.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과 뛰어난 맛에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이러한 시카고 피자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시카고 피자 맛집들이 각 지역의 번화가에 자리잡고 있다.

그중 '제임스 시카고피자'는 홍대에 본점을 두고 있는 시카고피자 전문점으로, 치즈등갈비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임스 치즈등갈비'의 자매 브랜드로 그 유명세를 더한다. 홍대 본점 뿐만 아니라 일산 웨스턴돔 점, 명동점, 안양 1번가 등 번화가에 위치하며 손님들이 그 피자 맛을 보기위해 늘 줄을 지어 기다린다.

이에 피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제임스 시카고피자는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도 손꼽힌다. 단 한가지 대표 메뉴인 시카고 피자에 4종 서브메뉴(스파게띠, 리조또, 불고기 후렌치후라이, 3종 샐러드)만을 판매하고 있어 주방 조리가 간편하고, 재고관리가 손쉬워 초보 창업자에게도 매장 운영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둘이 방문하여 피자 1판, 음료 1잔을 주문했을 시 21,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주 고객층인 젊은 고객들의 유입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이고, 배달을 하지 않고 홀 판매 및 포장 판매만을 하기 때문에 최고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치맥의 뒤를 잇는 '피맥(피자+맥주)'이 대세로, 맥주 판매율이 아주 높아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제임스 시카고피자 관계자는 "자사는 3대 메이저 피자 업체에서도 해내지 못한 혁신적인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피자를 만들어 오븐에 넣는 시간이 단 1분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이에 웨이팅 줄이 길어도 주문 후 3분 안에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임스 시카고피자에서는 오는 12월 31일 창업 계약자까지 가맹비 1,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교육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개설비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창업 절차와 개설비용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http://jameschicagopizz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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