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위로 받고 싶은 사람들 위한 음악 만들 수 있을 것"

2014. 12. 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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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홍찬미, 유희열 "위로 받고 싶은 사람들 위한 음악 만들 수 있을 것"

K팝스타4 홍찬미 자작곡 공개

'K팝스타4' 홍찬미가 감동적인 자작곡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 랭킹 오디션 과정이 그려졌다.

지난 라운드 당시 유희열의 와일드 카드로 기사회생한 홍찬미. 그는 안테나뮤직에서 밀착 오디션을 받으며 자신 만의 색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관계에 서툰 아이를 표현한 곡인 '나쁜 아이'를 오디션 곡으로 선보였다.

그의 노래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표정은 전혀 달랐다. 흐뭇한 표정의 유희열과 달리 박진영과 양현석은 의중을 알 수 없는 모습이었다. 먼저 마이크를 든 것은 박진영이었다.

박진영은 "자작곡 심사가 가장 어렵다. 본인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심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나쁜 아이'는 가사가 굉장히 어렵다. 멜로디는 유니크와 상업성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둘 모두를 잡기에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했다.

이어 양현석은 "난 가사가 이해된다. 쉬운 가사를 어렵게 만들긴 했다. 하지만 내가 첫 번째 평가에서 '지루하다'는 평가를 했는데, 이번 자작곡에서는 변화가 있었다. 솔직히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어 잘하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무대를 한 번 더 보고싶어졌다"고 용기를 줬다.

끝으로 유희열은 "밀착 오디션에서 더 중요한 의미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홍찬미의 노래가 좋다. 이 가사에 홍찬미의 마음이 있다. '사랑 받고 싶어요. 혼자 두지 말아요'라는 가사를 들으며 '홍찬미가 이런 사람이었구나'라고 생각했다. 홍찬미는 위로 받고픈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K팝스타4'는 차세대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총상금과 다양한 부상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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