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세상물정 잘 모르고 살아..계약 사기당한 적도"

뉴스엔 입력 2014. 12. 19. 15:13 수정 2014. 12. 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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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가 학생들에게 사기당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주는 이유를 밝혔다.

가수 김연우는 12월17일 방송된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소녀시대 써니는 "학생들 가르치시는데 얼마 전에 강의평가 1위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김연우는 "별 일 아니다, 애들이 편하게 생각하고 아이들 입장에서 같이 놀이하는 입장에서 가르친다"고 말했다.

김연우는 "그러다보니 현실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고 계약하며 사기당하지 않는 법도 이야기해준다. 순수한 아이들에게 100만원만 가져오라고 하는 분도 있다. 근데 그런 거 다 사기다. 그런 것도 가르쳐주고 계약 조건을 좀 더 유리하게 하는 법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우는 "예전에 나도 당했는데 계약서를 쓸 때 공증같은 걸 써놓지 않아 나중에 피해보는 경우도 있다. 세상 살다보면 그런 게 많다. 그런 것을 변호사들과 상의해 해놓는 게 훨씬 이롭다고 이야기해준다"고 덧붙였다.

써니는 "세상 사는 법도 가르쳐주시는 거냐"고 말했고 김연우는 "왜냐하면 음악만 하다보면 순수하다. 세상에 대해 잘 모른다. 나도 그렇게 살아왔다. 예전에 나도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런 걸 당해보니 철저하게 공부해 철저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써니는 "실용음악수업이 아니라 경제나 산업같다"고 농담했고 김연우는 "실용음악 보컬 전공 학생들이 맞다. 노래도 봐주는데 그런 것도 잠깐 이야기해준다. 가수가 돈을 벌 수 있는 법도 이야기해준다"고 말했다.(사진=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공식 홈페이지)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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