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코리아' 이현우·토니오, 대결 앞두고 '홍콩行' 왜?

조혜련 2014. 12.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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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쿡킹 코리아' 이현우-토니오 셰프 팀이 대결을 위해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현우-토니오 셰프는 SBS '쿡킹 코리아'의 유일한 남남 팀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2라운드 탈락팀 결정을 앞두고 지난 6회에서 꼴찌를 기록, 탈락 위기에 놓인 이현우-토니오 셰프 팀은 절치부심하며 다음 미션을 준비했다.

그들에게 주어진 7회 미션은 '중국에 다녀온 한식'으로 한국인의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제2의 자장면'을 개발하는 것.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중화풍 소스를 이용해 가정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색다른 레시피를 만드는 것이 이번 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에 이현우-토니오 셰프 팀은 본토 중식은 물론, 전 세계의 맛이 모이는 홍콩으로 원정을 떠났다.

본격 맛 사냥에 나선 만큼 이현우 토니오 셰프는 숨 쉴 틈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홍콩의 명동이라 불리는 템플스트리트에서 기름빵, 만두 등 각종 길거리 음식을 시작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홍콩의 명물 스파이시 크랩까지 섭렵했다.

여기에 가정식 레시피를 개발하는 '쿡킹 코리아'의 취지에 맞게 홍콩 가정에 방문해 특별한 중국요리까지 체험했다고.

꼴찌탈출을 위한 강한 승부수를 띄운 이현우-토니오 셰프팀의 홍콩 원정은 과연 참신한 레시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오는 19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쿡킹 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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