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KBS 금요드라마 첫 도전, 새로웠다"

뉴스엔 입력 2014. 12. 17. 14:12 수정 2014. 12.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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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아름 기자/사진 이한형 기자]

김재중이 KBS 금요드라마 첫 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배우 배종옥과 JYJ 김재중은 12월17일 낮 12시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KBS 대개편 미디어 설명회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되는 '스파이'는 KBS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금요드라마. 이에 대해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땐 '괜찮은 것인가?'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연 김재중은 "주변 분들은 강력하게 '스파이'를 추천했다"며 "금요일 2부작 연속으로 하는 시도와 도전 자체가 새롭고 첫 시도자로서 더욱 그 드라마가 잘 되게 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금요드라마라는 시도보다는 시나리오 자체가 훌륭하고 좋아 꼭 하고 싶단 마음이 앞섰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배종옥은 "KBS가 금요드라마를 신설하게 된 이유는 TV매체에 대한 변화가 오고 있어서란 생각이 든다.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등 여러가지 포맷이 있지만 금요드라마는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환으로 우리가 시작하게 됐고 우리 작품은 이전에 있었던 작품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그래서 창작보다는 베이스를 가져가기 때문에 믿을 수 있다 생각, 선택하게 됐다"며 "탄탄한 작품이 탄생할 거라 믿는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스파이'는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와 어머니의 숨겨졌던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사랑하는 가족들 간 속고 속여야하는 긴박감 넘치는 신개념 가족 첩보 스릴러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20분부터 11시까지, 50분물을 2부 연속 방영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로 4번이나 호흡을 맞추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박현석 PD와 한상운 작가, 이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아름 jamie@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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