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남매' 박신혜-이홍기, 익살 가득 절친 인증샷

박설이 입력 2014. 12. 17. 10:39 수정 2014. 12.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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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배우 박신혜가 만났다.

이홍기는 16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에 "고미남이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박신혜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에서 박신혜와 이홍기 두 사람은 코믹한 표정으로 절친 관계를 인증했다. 입술을 쭉 내밀고 삐친 듯한 표정을 지은 박신혜는 손가락으로 이홍기의 볼을 꾹 누르고 있고, 이홍기는 턱을 치켜들고 눈을 아래로 내리깐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부러워요" "나도 만나고 싶어" "두 분 우정 영원하길"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와 박신혜는 각각 SBS 드라마 '모던파머'와 '피노키오'에서 활약 중이다.

/ 사진=이홍기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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