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 '성춘향전' 캐스팅 비화 "큰얼굴 때문 데뷔 못할뻔"

뉴스엔 2014. 12. 1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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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지현 기자]

장미희가 얼굴 크기 때문에 '성춘향전' 데뷔를 못할 뻔한 사연이 밝혀졌다.

12월 16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로 남심을 사로잡은 2세대 여배우 트로이카 장미희의 데뷔작 '성춘향전'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다.

장미희의 어릴적 장래희망은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지만, 언니가 장미희 대신 오디션에 서류를 접수하면서 장미희의 연기 인생이 시작됐다.

당시 '성춘향전' 오디션 당시 16세 아역배우 출신 강주희가 춘향에 가장 적합했지만, 영화담당기자와 배우들은 만장일치로 장미희를 선택했다. 현대적인 이미지의 춘향과 당당한 장미희의 이미지가 딱 맞아 떨어졌던 것.

그러나 장미희의 크고 달 같은 얼굴 때문에 반론도 제기됐다. 실제로 배우 신성일은 "너같이 얼굴 큰 사람이 어떻게 이런 역할을 맡았냐"고 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TV조선 '대찬인생' 방송 캡처)

송지현 ssong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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