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성공이 기대되는 우월한 아이돌 핫샷(인터뷰)
[TV리포트=김예나 기자] 크럼핑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키드 몬스터(KID MONSTER), 섹시한 춤을 추는 티모테오, 리더와 보컬을 동시에 맡고 있는 준혁, 몸짱 막내 호정, 우울한 랩을 하는 윤산, 메인보컬의 성운이 뭉쳤어. 그래 우린 그룹 핫샷(HOTSHOT)이야.
◆ 핫샷의 우월한 비주얼 vs 핫샷의 탁월한 능력
핫샷이 모두 모인 건 1년 반 정도 됐어. 성운이가 맨 마지막에 합류했는데, 그 때부터 팀 분위기가 달라졌어. 그 전에는 뭔가 침묵 속에 각자 연습에 바빴는데, 성운이 덕분에 발랄해졌어. 팀을 위해서 본인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웃음을 줬지.
우리 팀은 일단 비주얼부터가 달라. 호정이는 예술고등학교 다니다가 길거리 캐스팅돼서 합류했다. 미소년 느낌이 나잖아. 윤산은 프랑스에서 유학하다가 한국 놀러 와서 커피 마시다가 바로 캐스팅됐고. 성운은 대학교에서 공연하다가 관계자가 직접 캐스팅했어. 준혁이는 아는 형이랑 연습 영상을 포털사이트 올린 걸 계기로 핫샷에 합류했지. 키드 몬스터는 6년 정도 댄서로 활동했고.
우리는 마치 여섯 가수가 모여서 한 팀이 된 것 같아. 개성도 실력도 우월해. 의견이 출동이 있을 때는 리더가 나서서 아버지 역할을 해. 의견 중재에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지. 예상했던 것 보다 반응이 좋아서 정말 신나. 우리가 힙합그룹으로 불리고 있지만, 장르에 국한된 음악을 하지 않을 거야. 우리가 보여줄 게 얼마나 많은데. 데뷔 전부터 우리가 쟁여둔 무기가 많아. 실망시키지 않을 테니, 기대해봐.
◆ 핫샷의 성공 필살기 vs 핫샷의 여성 공략법
우리는 각기 매력이 키드 몬스터는 우리 안에서 노래로는 3등이야. 리드보컬 두 명 제외하고 다음이지.(웃음) 참고로 성대모사에도 괘 소질있어. 윤산은 길거리 캐스팅 출신답게 훈훈한 외모와 랩과 춤을 자랑하지.(웃음) 성운이는 아직은 진짜 매력을 숨기고 있어. 딱 보면 멋진데, 알고 보면 웃긴 남자야.
호정이는 전반적으로 운동을 잘해. 요즘에는 활동하느라 운동을 자주 못하지만, 특히 웨이크 보드를 잘 타. 준혁이는 노래를 잘 해. 요즘에는 곡 작업에 빠져있어. 앨범에 수록할 수 있도록 회사에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어. 티모테오는 항상 춤을 추고 있어. 특히 섹시한 춤을.(웃음)
우리에게는 여성 팬들을 공략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키드 몬스터는 워낙 말을 잘 해서, 다들 잘 넘어올 거야. 댄서로 활동할 때도 주변에 누나들이 많았거든. 티모테오는 어깨가 넘어 여자들이 좋아하지. 준혁이는 일단 키가 183cm이야. 그런데 노래도 잘 해.
호정이는 복근을 기본으로 남다른 등근육을 갖고 있어. 그런데 얼굴도 작고 눈웃음이 예술이야. 윤산은 잘생긴 외모에 중저음의 목소리를 갖고 있어. 여자들에게 인기 많은 요소를 뽑아 갖고 있어. 성운이는 세 가지 매력을 갖고 이어. 우선 상대를 잘 웃겨줘. 축구와 달리기 실력이 상당해. 노래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까짓것 키 작은 게 무슨 대수겠어. 하하하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