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버지 영정사진 촬영에 뜨거운 눈물 "차마.."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진성 기자 2014. 12.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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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아버지 슈퍼맨이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가 영정사진을 촬영한 아버지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14일 방송은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송일국의 육아 이야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자신의 아버지, 부인, 쌍둥이 아들과 부산 여행 중 사진관에 들려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후 이휘재의 아버지는 독사진을 촬영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아무 말 없이 눈시울만 붉혔다. 이휘재는 "주변에서 그런 얘기는 하더라. 영정사진을 찍고 준비를 하면 오래 사신다고"라며 "그런데도 안했다. 차마"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휘재는 결국 아버지의 사진 촬영을 지켜보다 뒤돌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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