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정갑윤 의원 명예고문 위촉

이재훈 2014. 12. 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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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한음저협)가 국회부의장인 정갑윤(새누리) 의원을 한음저협 명예고문으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갑윤 부의장은 지난 10월 트로트 '울산에 가자'를 작사, 정식 작사가로서 한음저협 회원으로 가입했다.'울산에 가자'는 트로트 차트(KDJC 성인가요) 98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정 부의장은 작품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 저작권료는 지역구(울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또 최근 한음저협이 종로에 마련한 회원 쉼터 개소식에 참석하기도 했다.한음저협 관계자는 "정 부의장이 명예고문으로서 대한민국 음악은 물론 문화계 전반에 발전적인 영향력을 많이 행세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정 의원과 한음저협은 15일 음악과 정치의 만남을 모티브로 한 '2014 음정(音:政)콘서트'를 연다. 박학기, 추가열, 정태춘·박은옥, 최백호, 양희은, 장사익 등이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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