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정성호, 겨울철 관리비 절약 방법 공개..짠돌이 사위

박귀임 입력 2014. 12. 11. 16:08 수정 2014. 12. 1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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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자기야' 정성호가 짠돌이 사위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11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정성호가 웃지 못 할 겨울철 관리비 절약 방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짠돌이로 잘 알려져 있는 정성호는 관리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장모가 "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선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 밖 에 없다"고 말했지만 정성호는 "필요하지 않은 전기를 줄이겠다며" 전기제품들의 코드를 뽑는다. 이어 "아이들이 없을 땐 아예 외출로 해놓자"면서 장모를 황당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정성호는 뾱뾱이, 수면바지, 수면양말 등을 사와 장모에게 권한다. 장모는 수면바지와 수면양말에 어쩔 수 없이 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뾱뾱이 붙이기는 창밖을 볼 수 없어 답답하다며 결사반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성호는 "온도가 높아져서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며 끝내 장모 몰래 뾱뾱이를 붙여 짠돌이 사위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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