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라인' 김장훈 "기부는 24년 가수생활 원동력"
조민지 인턴기자 2014. 12. 11. 14:1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조민지 인턴기자]
가수 김장훈/사진=SBS '나이트라인' 방송화면 캡처 |
가수 김장훈이 기부를 통해 자신의 삶이 유지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0일 심야에 방송된 SBS 뉴스 프로그램'나이트 라인'에 출연, 기부에 대한 자신의 신념과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기부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에 대한 질문에 "기부 하는 것은 지나니까 아름다운 것이지, 힘들다. 봉사활동은 힘들다. 2007년도에 한글 학당을 짓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 괌에서 열렸다. 나도 5km를 뛰었는데 괌 날씨가 스콜로 인해 비가 내려 많이 힘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리며 말했다.
이어 배재학 앵커는 "김장훈에게 나눔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장훈은 "내가 24년 동안 전업가수로 지내왔는데 기부를 하다 보니 가수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자신을 위해서 살았다면 이렇게 치열하게 살지 못했을 것이다. 기부라는 것은 내가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조민지 인턴기자 chominjji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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