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주요대학 정시모집 가이드] 중앙대학교

이정우 2014. 12. 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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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결원자 생기면 서류평가로 100% 합격 결정

201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정시에서는 전국 197개 대학이 총 모집인원의 34.8%인 12만7569명을 선발한다. 수시에 지원하지 않았거나 지원했다 떨어진 수험생들에게는 마지막 기회다. 그런 만큼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별 전형 요강을 꼼꼼히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가·나·다군별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은 물론 모집 단위별 수능·학생부·실기의 반영률과 수능 영역별 반영률을 확인해야 한다. 또 일부 대학의 경우 탐구영역 등에서 백분위나 표준점수가 아닌 학교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하기 때문에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뒤 계산해보는 편이 좋다. 주요 대학들의 정시모집 요강을 소개한다.

중앙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에서 전체 모집인원 5013명의 37%인 1836명을 가·나·다군 모두에서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글로벌금융·공공인재학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등을 포함하는 인문계열 학과와 자연계열 학과 전체, 나군에서는 경영학부·국제물류학과·광고홍보학과·심리학과·전자전기공학부 신입생을 선발한다. 다군에서도 경영학부와 간호학과(인문)신입생을 뽑는다.

일반전형에서는 학생부 반영을 하지 않고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30%, 수학A 30%, 영어 30%, 사·과탐 10% ▲자연계열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 30%, 과탐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고, 제2외국어와 한문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인정한다.

수시모집에서 정원 전체를 선발한 모집단위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인원은 정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학생부 등을 활용한 서류 평가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정시모집 자세한 요강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cau.ac.kr) 또는 전화(02-820-63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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