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도 사람이다

2014. 12.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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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6일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성소수자 인권단체 회원들이 보수기독교 대표자들과의 면담 중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한다는 서울시청 점거농성을 시작, 플래카드를 붙이고 있다. 성소수자 인권단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 소수자 차별 금지를 명시한 인권헌장을 거부했다며 서울시장의 사과와 인권헌장 선포, 인권헌장 제정 공청회 장소에서 벌어진 폭력을 방치한 것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2014.12.06.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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