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강남길·이효춘·한채아, 과거 부부·부녀 대면

전재훈 인턴기자 2014. 12. 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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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재훈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 방송 화면 캡처

'당신만이 내사랑' 강남길과 이효춘, 한채아가 다시 만났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극본 고봉황 연출 진형욱)에서는 과거 송덕구(강남길 분)와 이혼하고 송도원(한채아 분)을 버리고 집을 나간 지수연(이효춘 분)이 송덕구, 송도원과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덕구는 자신의 전재산을 걸었던 산지 계약을 가로채고, 자신을 고소하려 하는 푸르트 코리아의 사장 남제일(이영하 분)을 찾아갔다.

송덕구는 "네놈이 사장이냐. 어찌 산지까지 빼앗고 고소까지 하냐. 발뺌한다고 모를 줄 아냐 천벌 받을 놈아"라며 분노했다.

이 때 남제일의 아내 지수연은 "왜 저러는 거냐"며 달려왔고, 송덕구와 마주쳐 어찌할 줄을 몰라 했다.

송도원 또한 아버지 송덕구가 푸르트 코리아로 찾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빠"라며 달려와 자신의 친부, 친모와 대면했다.

전재훈 인턴기자 lunaleas@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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