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윤균상, 소름돋는 분노 연기..평소 모습은 '훈내 폴폴'

2014. 12. 5. 14: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노키오' 윤균상(27)이 극중 소름돋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명(윤균상 분)이 인하(이종석 분)가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명은 자신의 트럭을 기웃거리는 인하를 발견, 인하가 기자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이에 기명은 인하에게 "왜 거짓말 했냐. 난 기자라면 지긋지긋하다"며 "앞으로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비난하며 사라졌다.

짧은 장면임에도 윤균상이 분노하며 이종석을 몰아세우는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하게 인식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윤균상은 앞서 드라마 tvN 드라마 '갑동이'와 SBS 드라마 '신의'에 출연했다.

윤균상은 배우로 활약하기 전 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윤균상은 187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고교 졸업 후 대학 진학 대신 일찍 모델 일을 시작했다. 이후 윤균상은 군대를 다녀온 뒤 연기와 관련된 공부를 하겠다는 생각에 뮤지컬 학과에 진학했다.

윤균상은 '피노키오'에서 기재명의 상처와 복수심, 처절함과 분노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묵직하지만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어두운 모습과 그로 인한 광기 어린 복수심을 잘 표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피노키오 윤균상' [사진 윤균상 SNS]

박지만 "정윤회 거짓말 땐 내가 나설 것"

박지만, 청와대 안 가냐 묻자 "불러야 가지…허허"

반기문, 사무총장 선거 때 盧 대통령이 안 도와주자…

2인자 안 키우는 박 대통령, 김무성 권력욕 보이자…

"앉아서 쉬라"는 교황 말에…교황청 근위대장 전격 해임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