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강제추행'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구속(2보)
2014. 12. 3. 17:14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여자 인턴을 비롯해 학생 여러명을 성추행한 혐의(상습 강제추행)로 서울대 수리과학부 K 교수가 3일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K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짐사)을 거쳐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윤태식 영장 전담 판사는 "K 교수에 대한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전했다.
tsl@yna.co.kr
- ☞ '100만원짜리를 50억원에'…고미술품 사기단 덜미
- ☞ 내연녀 살해협박·성관계 영상 전송…징역 2년형
- ☞ "밤새워 운전하면 소주 5잔 마신 것만큼 위험"
- ☞ 침몰 오룡호 선장 "배와 함께 가겠다" 마지막 교신
- ☞ 가수 죠앤, 미국서 교통사고로 사망
▶ 뉴스를 보고, 여론이 궁금할 때 - 뉴스와 폴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추행' 서울대 K 교수 구속영장 실질심사
- 검찰, '성추행 혐의' 서울대 K 교수 구속영장 청구(종합2보)
- 서울대 "성추행 교수 사표 수리 않고 진상조사"(종합)
- 서울대 학부·대학원생 "교수 성추행 진상규명" 요구
- "'성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학생 수십명 상습 추행"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황선홍 감독 "일본은 참가국 중 '톱'…종합적으로 점검하겠다"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
-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