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설아 자작곡 호평..유희열 "이런 곡 반칙"
[동아닷컴]
|
'K팝스타4' 참가자 이설아의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이설아는 자신이 만든 노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담담하게 불러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가슴 울컥하게 만드는 가사가 담긴 '엄마로 산다는 것은'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양현석은 "이 곡이 좋다, 나쁘다를 평가할 수 없는 기준을 넘어선 것 같다"며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칭찬했다.
유희열은 "목소리 들으니까 기억난다. 일단 곡이 되게 좋다. 난 이 가사가 굉장히 좋다. 거기에 어울리는 멜로디가 나왔다. 노래에 대해 평가를 내리고 싶지 않은 노래였다. 참 잘했어요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며 "이런 곡으로 나오면 반칙이다"고 말했다.
박진영 역시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 닿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심사평을 전했다.
'K팝스타3'에 출연한 바 있는 이설아는 지난 2013년 11월 유재하 음악 경영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K팝스타4 이설아 출연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이설아, 눈물난다", "K팝스타4 이설아, 노래 좋다", "K팝스타4 이설아, 유재하 음악대회 금상이면 이미 실력파네", "K팝스타4 이설아, 노래가 정말 가슴을 후벼파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K팝스타4 (K팝스타4 이설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명 “국회·대통령 집무실 세종으로…임기 내 건립”
- [송평인 칼럼]대선 경쟁이 팽팽해지기 위한 3가지 조건
- [속보]한은, 기준금리 연 2.75% 동결
- 권성동 “이재명, 공수처 강화 공약은 대규모 정치보복 빌드업”
- 헌재 “권한대행이 재판관 지명, 극심한 혼란 생길 것”
- 美, 저성능 AI칩도 中수출 통제… 관세전쟁, 반도체로 확전
- 용인 일가족 살해 가장은 분양업체 대표… 수십억 사기 고발당해
- [단독]건진 “尹과 친분” 檢 진술… 尹장모와 10차례 통화 기록도
- 절대강자 없는 국힘 경선… 의원들 ‘어디에 줄서나’ 눈치게임
- 파월 “관세로 美물가 상승하고 성장 둔화될 것”…금리동결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