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현아, '매일매일 사랑해' 출간기념회 통해 동물사랑 나눈다

박수정 2014. 11.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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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현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문현아와 반려묘 모야, 호야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책 '매일매일 사랑해'의 출간기념회가 개최된다.

출간기념회는 3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R1에서 열리며 현아는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코니텔벗과 함께하는 마음나누미 유기동물 겨울나기 프로젝트 콘서트'에도 참여해 유기동물에 대한 자신의 경험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반려묘와의 야옹다옹 스토리를 이야기 한 나인뮤지스 현아의 책 '매일매일 사랑해'는 BGM인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좋아'를 함께 발표하며, 책과 음악이라는 문화융합콘텐츠를 선보였다. '매일매일 사랑해'는 교보문고서 이틀 만에 시/에세이 분야 주간 베스트 16위에 오르며, 주문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주요 지점에서 재고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도 멀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출판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출간기념회에서는 '매일매일 사랑해'의 BGM '집으로 들어가는 길'도 살짝 엿볼 수 있다. 또한, 책의 인세 전액을 마음나누미에 전달하는 인세 기부식도 열릴 예정이다.

현아의 고양이 모야, 호야 고양이 두 마리는 지난 25일 나인뮤지스의 리얼리티 '나뮤캐스트' 2편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다.

'매일매일 사랑해'는 그녀와 반려묘 모야, 호야 두 마리 고양이와의 야옹다옹 스토리로 그녀의 가족 이야기, 고민, 생각, 우정 등 다양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감성힐링에세이다. 외모만큼 마음씨도 훈훈한 나인뮤지스 현아가 12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반려동물 사랑의 폭넓은 행보를 이어간다.

현아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1월 컴백을 목표로 작업에 한창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사진제공. 리얼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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