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정지순, 찌질한 미련남으로 출연..감독과 '막영애' 인연

2014. 11.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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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정지순이 '스웨덴 세탁소' 정환석 감독과 의리를 과시했다.

11월27일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정환석) 측은 "정지순이 2회 에피소드 주인공인 찌질한 미련남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정지순은 '스웨덴 세탁소'의 정환석 감독과 전작 '막영애'를 통해 연을 맺어 출연하게 됐다.

'스웨덴 세탁소' 2화에서 정지순은 극 중 연인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찌질남으로 등장해 빵빵 터지는 웃음과 더불어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별의 아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지순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넷 '스웨덴 세탁소' 2회는 28일 오후 7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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