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 "연기·아내·딸..나는 소원이 없다"

문완식 기자 2014. 11. 2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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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배우 이천희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배우 이천희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강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천희는 패션매거진 에스콰이어 12월호 인터뷰에서 30대에 결혼이라는 큰 터닝포인트로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천희는 "남자라면 으레 따르는 책임감을 짐으로 여겼다면 아빠가 된 후에는 그게 힘으로 변했다. 온전히 응원해주는 아이와 와이프가 있다는 사실이 고마울 뿐이다"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전했다.

배우 이천희 /사진제공=에스콰이어

한창 영화 '돌연변이' 촬영 중인 이천희는 "처음 대본을 보고 '나홀로 집에' 도둑 역할 같은 느낌이 들어서 재미있겠다 싶었다. 나중에 내 아이가 커서 보면 비록 아빠가 나쁜 캐릭터지만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이천희 /사진제공=에스콰이어

이천희는 "연기고 하고 있고 와이프도 있고 딸도 있고, 하고 싶은 가구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나는 소원이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천희는 오는 29일 첫 방송하는 온스타일 디자이너 서바이벌 '슈퍼컴퍼니'를 통해 첫 단독 MC로 나선다.

배우 이천희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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