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서인국 "몸 쓰는 연기, 기다려왔다"

신나라 2014. 11. 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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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서인국이 액션 연기 할 날을다려왔다고 밝혔다.

26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향희 극본, 윤성식 연출) 세트장에서 드라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성재는 '서인국이 액션 연기를 정말 예쁘게 잘 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서인국은 "몸 쓰는 걸 기다려 왔다. '주군의 태양'과 '노브레싱'에서 운동선수 역할을 하면서 제대로 액션을 보여줄 시간을 기다렸다. 그럴 때 마침 '왕의 얼굴'을 만났다"고 말했다.

서인국은 "지금 원 없이 액션 연기를 하고 있다. 더 기대해 달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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