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가수들, 대규모 신해철 추모공연"
오인수 2014. 11. 26. 13:24
가수 이승철과 동료 가수들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신해철을 추모하는 대규모 공연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승철은 "신해철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동료 가수들이 내년 5월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5~6시간에 걸친 추모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례기간 신해철의 빈소에는 조용필 이승철을 비롯해 싸이, 서태지, 유희열, 윤종신, 윤도현 등 가수들이 다녀갔으며 정확한 사인을 위해 부검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지난 9일 일본 입국이 거부됐던 이승철은 내년 월드투어 때 일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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