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이태환, 백진희 사랑 쟁취 위한 '선의의 라이벌 전' 선언

파이낸셜뉴스 2014. 11. 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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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과 이태환이 백진희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선의의 라이벌 전'을 선언했다.

지난 11월 25일 오후 방송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9회 방송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 분), 강수(이태환 분)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동치와 강수는 한 여자를 두고 사랑의 쟁탈전을 벌이는 경쟁자라기 보단, 서로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친형제 같은 솔직한 대화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강수의 마음을 확인한 동치는 그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하지만 강수가 쉽사리 물러설 기세가 보이지 않자, 이를 인정한 동치는 강수를 떠봤다. 하지만 강수는 변함없는 우정을 보이며 동치를 흡족케 했다.

이후 동치는 열무와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눌 일이 생기자, 평소와 다르게 열무를 자신의 방이 아닌 거실로 불러냈다. 동치는 "너 앞으로 내 방 출입 금지야"라며 "우리 페어플레이해야 되거든"이라고 강수가 들으라는 듯 큰 소리로 말해, 영문 모르는 열무를 의아하게 했다.

이처럼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가속화되면서, 앞으로 열무, 동치, 강수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장원(최우식 분)과 광미(정혜성 분)가 '핑크빛 러브라인'에 전격 합류를 알리며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달궜다. 두 사람은 포장마차의 모든 손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한 키스 신을 완성해냈다.

/fn스타 fnstar@fnnews.com조정원 기자☞ 공식 SNS계정 [페이스북][트위터]| ☞ 파이낸셜뉴스 [PC웹][모바일웹]| ☞ 패밀리사이트 [부산파이낸셜뉴스][fn아이포커스][fn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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