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다이어트 비법은 '김치·두부'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 11. 25. 17:28
송종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배우 박잎선이 연예계 복귀를 위해 9kg 감량한 사실이 화제다. 그녀는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 김치 위주로 식사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두부는 혈당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대사 속도를 늘리는 수분량을 충분히 채울 수 없는데, 단위당 수분 함유량이 높은 두부가 이를 도울 수 있다. 또 두부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활용한 근육량을 효과적으로 회복하는데 좋다.
↑ [헬스조선]사진=MBC 방송캡쳐 |
김치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춧가루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며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이다. 또한 김치는 식이성 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 당류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이나 간 속의 지방을 감소시킨다. 동시에 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박잎선의 다이어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도 박잎선처럼 다이어트 하고 싶다" "박잎선, 9kg 빼니까 더 예쁘네" "박잎선, 방송에서 어떤 역할 맡을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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