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신소율, 양진우와 1년 만에 재회..새 국면 예고

신나라 2014. 11.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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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달콤한 비밀' 신소율과 양진우가 1년만에 재회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김경희 극본, 박만영 연출) 측은 25일 신소율과 양진우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진우가 신소율의 팔을 붙잡은 가운데 마주보고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두 사람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들을 쳐다보고 있는 김흥수의 모습도 담겨있다.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양진우를 쏘아보는 신소율과 그런 그녀를 애타게 바라보는 양진우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극중 한아름(신소율)은 일방적인 이별 통보 후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한 필립(양진우)에 상처를 받고 홀로 딸 티파니를 낳아 키우고 있는 상황. 아름은 자신을 철썩 같이 믿고 있던 부모님에게 불효를 하면서까지 미혼모의 길을 택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필립이 아름을 찾아 한국으로 오게 됐고, 마침내 두 사람이 재회를 하게 됐다.

그 누구에게도 티파니의 친부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던 아름이 필립의 등장으로 또 어떤 위기에 놓이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미혼모라는 사실을 숨기고 위너스 그룹에 입사한 아름이 성운(김흥수)과 필립 사이에서 펼치게 될 미묘한 줄다리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름과 필립의 아슬아슬한 재회는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아이윌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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