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혜인, '힐러' 캐스팅..도지원 젊은 시절 연기

2014. 11. 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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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정혜인이 '힐러'에 합류한다.

11월24일 정혜인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정혜인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정혜인은 극중 연약함과 올곧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김문호(유지태)의 형수이자, 채영신(박민영)과 인연이 있는 해적방송 진행자 최명희(도지원)의 20대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12월8일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택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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