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보이프렌드 콘서트 찾아 현성 응원..'의리'
그룹 엑소의 수호가 보이프렌드 현성을 응원했다.
지난 11월 23일 보이프렌드 현성의 트위터에는 "와줘서 고마워요 형" 이라는 글과 함께 엑소 수호와 함께한 인증샷이 게재됐다.
사진 속 현성과 수호는 어깨동무를 한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훈훈함을 과시하고 있다. 엑소 수호는 이날 보이프렌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를 찾았고, 대기실에서 만나 현성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보이프렌드의 첫 한국 단독 콘서트 '2014 보이프렌드, 더 퍼스트 챕터 인 서울 비위치'가 열렸다. 올림픽홀을 가득 채운 팬들을 위해 보이프렌드는 두 시간 반 가량을 뜨겁게 달구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팬들이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에 멤버들은 한동안 노래를 잇지 못하며 오열을 해 보는 이들에게 애틋함을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팬들이 준비한 깜작 이벤트에 거듭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올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통해 활발한 국내활동을 펼친 보이프렌드는 이번 'WITCH'(위치)로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고, 첫 단독 콘서트를 성료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프렌드 현성과 엑소 수호. 의외의 인맥이네", "콘서트장까지 와주고 수호 짱", "수호-현성 투샷에 비주얼 폭발" 등의 다양한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신곡 'WITCH(위치)'활동을 마무리하며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