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희망곡' 임시 DJ 정준하 "변진섭, 결혼 내 덕분에 했다"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 변진섭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가수 변진섭을 언급했다.
정준하는 24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임시 DJ를 맡았다.
이날 정준하는 추천곡으로 변진섭의 '숙녀에게'를 신청했다. 정준하는 "얼마 전 '무한도전' 400회 기념으로 박명수 씨와 여행을 다녀왔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것이다"라고 말하며 "노래방에서 함께 노래를 하다가 '숙녀에게'를 부르게 됐는데, 둘 다 추억 속으로 빠져 들어서 화음도 넣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준하는 "초창기 노래방에는 곡이 많지 않았다. 유독 변진섭 씨 노래가 나한테 잘 맞더라. 저한테는 엑소 못지 않은 우상"이라며 변진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내 캐릭터 '방배동 로라'도 변진섭의 '로라'라는 노래 때문에 나온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준하는 "사실 변진섭 씨는 나 덕분에 결혼했다"며 변진섭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준하는 24일, 25일, 29일, 30일까지 총 4일간 '정오의 희망곡'과 함께 하며 김유리 리포터와 '무한도전' 식객특집에서 인연을 맺은 양지훈 셰프, 가수 나비, V.O.S 김경록과 함께 라디오 DJ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김연우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간 진행을 맡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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