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열애' 메이비, "이효리 '텐 미닛', 도대체 뭘 하고 다니길래"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2014. 11. 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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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메이비'

21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현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상현과 메이비의 측근은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이 연기와 음악 등 여러 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해 얘기가 무척 잘 통하는 걸로 안다"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윤상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내년 초 6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윤상현은 이날 녹화에서 여자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밝혔다. 이는 메이비가 가수보다 작사가로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메이비는 이효리 '텐 미닛', 김종국 '중독', MC몽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을 작사한 작사가로 이름을 날렸다. 2006년에는 1집 '어 레터 프롬 아벨 1689(A LetTer frOm Abell 1689)' 타이틀곡 '다소'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기억이 마르면', '라이야' 등 청순한 발라드로 사랑 받았다.

이에 메이비가 과거 이효리의 '텐미닛' 작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메이비는 지난해 SBS '도전 천 곡'에서 "'텐미닛'을 쓰고 어머니에게 혼났다"고 밝힌 바 있다. 메이비는 "처음에는 어머니가 '우리 딸이 작사한다'면서 좋아했는데 가사 내용을 보고 '도대체 뭘 하고 다니길래 이렇게 썼느냐'고 하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윤상현 메이비, 까맣게 몰랐네", "윤상현 메이비, 정말 결혼하는 거?", "윤상현 메이비, 깜짝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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