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기어, 캐리로웰과 이혼 재산분할 '1천억원' 진흙탕 소송
[뉴스엔 배재련 기자]
이혼소송 중인 리처드 기어와 캐리 로웰이 1억달러(한화 약 1,113억7,000만원)의 재산 분할 소송을 진행 중이다.
11월19일(현지시간) 미국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리처드 기어와 이혼 소송 중인 모델 겸 배우 캐리 로웰이 1억 달러의 재산 분할 소송을 준비 중이다"고 보도했다.
앞서 잉꼬부부로 불렸던 두 사람은 결혼 11년만인 2013년 9월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현재는 아들 호머(14) 양육권과 재산 분할을 두고 소송을 계속 진행 중이다.
이 매체는 "캐리 로웰이 리처드 기어 현재 재산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84억원) 중 1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그녀는 리처드 기어와 결혼하고 아이를 양육하면서 자신의 모델과 배우 커리어를 모두 포기했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그녀는 리처드 기어 재산 중 절반을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캐리 로웰 측 변호사는 "아직 재산 분할을 이야기하기에는 이르다"면서도 "하지만 캐리 로웰은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재산 분할을 확실하게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리처드 기어는 지난 1991년 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결혼해 4년 후 1995년 이혼했다. 또 지난 2013년 9월 두 번째 아내 캐리 로웰과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리처드 기어는 올해 4월부터 라크쉬미와 연인관계를 유지해왔으나, 결국 6개월 만인 10월께 결별했다. 특히 21세 연하인 라크쉬미와의 열애 소식에 두 사람의 관계가 불륜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도 있었다.
한편 캐리 로웰은 리처드 기어와 결혼 전 두 번 이혼했다.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제시카, 누드까지 공개 '야외노출 비밀리 촬영 엿봤더니' 충격근황 ▶ 강지영, 일본서 세미누드 충격노출 '샤워까지 적나라한 수위' ▶ '장로와 강제 육체관계, 성매매로 십일조' 女신도 성노예 만든 종교 ▶ 故김자옥 주치의 "지난해 12월 '두렵다' 문자..죽음 준비한듯" 뭉클 ▶ '왕의얼굴' 조윤희 첫방송부터 과감한 목욕신 '파격'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