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박대리 최귀화, 소속사 새둥지.."더욱 다가가겠다"

김현록 기자 2014. 11. 2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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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최귀화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tvN드라마 '미생의 박 대리로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 최귀화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0일 원앤원스타즈는 배우 최귀화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귀화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귀화는 1997년 연극 '종이연'으로 데뷔해서 꾸준히 연극으로 활약하다 최근 드라마 '미생'에서 박대리 역에 캐스팅돼 짧은 등장으로도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받았다. 현재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촬영 중이다.

최귀화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활동하겠다. 보다 더 폭넓은 연기와 대중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전했다.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노지욱 이사는 "배우 최귀화의 연기력에 충분한 매력이 있고,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원앤원스타즈는 배우 김희정, 김혜은, 조재룡, 안진경, 이시아 등이 소속돼 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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