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초석잠 수확

2014. 11.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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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18일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마을 초석잠재배단지에서 농민들이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초석잠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초석잠은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콜린, 페닐에타노이드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인성 치매, 뇌경색,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긴산, 스타키드린 등의 성분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동맥경화∙간경화를 개선하고 지방간의 형성을 막아 줘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초석잠은 날것으로 먹어도 좋고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말린 다음 분말로 만들어 국수, 빵, 떡 등을 요리할 때 넣어 먹거나 미숫가루, 우유, 요구르트에 타서 마시면 좋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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