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나영희에 조언 "행복이 중요"

파이낸셜뉴스 2014. 11. 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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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나영희 (사진=방송캡처)

김상경이 나영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백설희(나영희 분)는 문태주(김상경 분)의 사무실을 찾아갔다.이날 백설희는 문태주와 만나자마자 "은호(서강준 분)에게 투자해주기로 했어? 그냥 안 해준다고 해줘"라고 부탁했다.이어 백설희는 이것이 다 아들 윤은호를 위한 거라고 설명했지만, 문태주는 "은호가 행복한 건요? 잘되는 것만 관심이 있으신 거 같아서요"라고 지적했다.그러자 백설희는 "잘되면 행복도 따라오는 거야"라고 삐딱하게 굴었고, 문태주는 "잘못된 거 같은데요. 행복해야 잘될 수도 있는 겁니다"고 조언했다.이에 백설희는 "내 아들이야. 내가 젤 안다"고 불만을 표출하며 "태주가 끼어들 일이 아니니 빠져주겠어? 그러면 고맙겠는데.."고 당부하고 돌아섰다.이후 윤은호는 문태주와의 통화에서 투자를 안하기로 했냐고 걱정했지만, 문태주는 "자신 있는 요리 세 가지를 준비해놔라. 음식 맛있으면 그때 다시 이야기하는 걸로 하자"라고 달랬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대오(김용건 분)는 달라진 문태주의 모습에 차강심(김현주 분)에게 고마워했다./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공식 SNS계정 [페이스북][트위터]| ☞ 파이낸셜뉴스 [PC웹][모바일웹]| ☞ 패밀리사이트 [부산파이낸셜뉴스][fn아이포커스][fn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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