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성어] '김장(making and sharing Kimchi)'
김해연 2014. 11. 14. 16:55
담그고(making) 나누고(sharing)
김장(making and sharing Kimchi)
오손도손 맛(味)도 나누고 정(情)도 쌓인다.
2013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6∼7℃의 기온이 2주일 지속되는 입동 전후가 김장하기에 적기.
산간지방은 입동보다 1주일 먼저, 서울은 1주일쯤 늦게, 경상도ㆍ전라도 지방은 12월 중순경이 적당.
5℃ 전후로 온도 변화없이 저장해야 맛이 좋고 변질이 안돼.
최고의 맛을 위해 김칫독을 땅에 묻는다.
[김치]
어원은 '침채(沈菜)'…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
'침채' → '팀채' → '딤채' → '짐채' → '김채' → '김치'
비타민, 유산균, 젖산 등 풍부.
잘익은 김치 1g에 유산균 1억마리.
같은 양의 요구르트 보다 4배 많은 유산균 함유.
2006년 미국 헬스(Health)지, 세계건강식품 베스트5에 선정.
한국사람 1년 1인당 평균 18kg의 김치 먹는다.
'겨울의 반 양식'
[김장김치]
따뜻한 밥 한공기에
김치 하나만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영상구성 : 김해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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