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매킨지 포이 "태권도 검은띠"..토크쇼 시범

김현록 기자 2014. 11. 14. 16: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투나잇쇼'에 출연한 매킨지 포이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300만 관객을 돌파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에 출연한 할리우드 아역 스타 매킨지 포이가 태권도 유단자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킨지 포이는 최근 N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지미 팔론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연기를 하지 않고나 학교에 가지 않을 때는 태권도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9월 말 검은 띠를 땄다"며 시범을 보일 수 있느냐는 MC 지미 팔론에게 "방어술을 보여주겠다. 드레스를 입어서 킥은 할 수 없다"며 직접 시범을 보이기까지 했다.

매킨지 포이는 "나를 해칠 수 있나"는 지미 팔론에게 주먹을 때리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치기도. 지미 팔론은 매킨지 포이의 손목을 붙들었다가 팔이 붙잡혀 간단히 제압을 당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미 팔론은 "나한테 왜 이러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다 쓰러지는 시늉으로 더욱 웃음을 안겼다.

매킨지 포이는 '인터스텔라'에서 매튜 매커너히가 맡은 주인공 쿠퍼의 어린 딸 머피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호평 받았다. 그는 앞서 '트와일라잇' 시리즈 완결편 '브레이킹던'에서 극중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딸인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혈 소녀 르네즈미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