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손덕기, 과격+허당 캐릭터로 눈길 '확'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덕기가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고 있다.

손덕기는 '가족의 비밀'에서 류태준(민준혁 분)과 함께 실종 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반 수사팀의 형사 김치중 역으로 등장, 다소 과격하고 다혈질적이지만 순수함이 매력인 허당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손덕기는 2011년 SBS에서 방송 됐던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로 출연 당시 신인답지 않은 진중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이후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캐스팅, 연기자로서 정식 데뷔하게 되었으며, 이번 tvN 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는 감초 같은 허당 형사 김치중 역을 맡아 시청자 앞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에 손덕기는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된 것만으로 영광이고 앞으로 더 많은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연기할 것" 이라며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N 아침드라마 '가족의 비밀'은 매주 월~목 아침 9시 40분에 방송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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