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북 2만1천405명 응시..62개 시험장서 '시작'

2014. 11. 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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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북 62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올해 응시생은 2만1천405명으로 지난해보다 1천여명 감소했다.

전북도교육청은 1교시 국어영역 듣기평가가 끝나는 대로 응시율을 집계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오전8시40분 1교시를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이 끝나는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했다.

각 시험장에는 대규모 응원전 대신 고등학교 1·2학년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차분하게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전북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종교단체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차와 간식을 제공했다.

경찰은 순찰차와 사이드카 등 집중 배치해 수험생을 긴급호송했다.

학부모 김문호(44)씨는 "딸이 올해 재수했는데 침착하게 제 실력을 발휘해서 한 해 동안 고생한 결실을 보았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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