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건창,'넥센 첫 안타'

2014. 11. 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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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박준형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4회말 넥센 선두타자 서건창이 안타를 날리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삼성은 5차전에서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로 상승세를 탔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윤성환이 나선다. 윤성환은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박병호에게 홈런 1개를 허용했지만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였다. 데일리 MVP까지 수상하면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이번엔 팀의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는 경기에 등판한다. 그의 팔에서 통합 4연패라는 역사가 쓰여 질수도 있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오재영이 선발 등판한다. 오재영은 정규시즌에서 삼성을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27.00(4이닝 12자책점)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그는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은 다르다'라는 걸 증명하듯이 3차전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팀이 패하며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으나 주변의 예상을 깨고 장원삼과의 대결에서 뒤지지 않았다.

과연 삼성이 6차전 승리로 사상 첫 통합 4연패를 달성할지, 아니면 넥센이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갈지 주목된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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