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재림, '간지럼 참기' 대가로 등극

입력 2014. 11. 9. 19:08 수정 2014. 11. 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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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런닝맨'의 게스트로 나온 송재림이 간지럼 참기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방송인 박수홍과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라운드인 공주 이름표 떼기 게임에 앞서, 준결승 팀을 고르는 과정으로 간지럼 참기를 진행했다.

송재림은 장동민이 세운 기록 17초를 무난하게 깨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송재림은 표정의 변화만 살짝 있었을 뿐, 몸도 움직이지 않고 고통을 참아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10분에 방송되며,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개리, 하하, 이광수, 지석진 등이 출연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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